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25일 오후 2시께 대구지사 강당에서 제32대 송준기 회장 연임에 따른 임직원들의 인도주의 실천 각오를 다짐하는 ‘Re-Start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배지숙 대구시의회 의장·DGB대구은행 임성훈 공공금융본부장·대성에너지(주) 우중본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내·외빈과 봉사원, 직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존재하는 숨겨진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그간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후원해준 기부자 및 봉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대구적십자사 70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명예의 전당 제막식도 진행했다.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