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코, 첫 해외진출 ‘방콕한국소방전’서 큰 성과
엑스코, 첫 해외진출 ‘방콕한국소방전’서 큰 성과
  • 윤정
  • 승인 2019.07.01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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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727건…267만 달러 계약
국내 전문기업 34개 사 참가
방콕한국소방안전박람회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열린 방콕한국소방안전박람회에서 한국 참가기업 34개 사가 현지바이어와 727건의 수출상담을 벌여 1천7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67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 엑스코 제공

엑스코(EXCO)가 소방안전분야 최초 해외진출사업인 방콕한국소방안전박람회에서 267만 달러를 계약하는 등 큰 성과를 올렸다.

엑스코는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태국 최대 전시장인 방콕 임팩트(IMPACT)에서 방콕한국소방안전박람회를 개최해 한국 참가기업 34개사가 현지바이어와 727건의 1:1 수출상담을 벌여 1천781만 달러의 상담실적과 267만 달러의 계약추진 실적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와 소방청이 주최하고 엑스코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에는 해외 수출인증을 획득한 소방차·소방장비·소방용품·안전용품 분야 등 국내의 유력한 소방안전 전문기업 34개사와 동남아지역에서 초청해온 71개 VIP 바이어가 대거 참가했다.

이번 해외 전시회는 국내 최고, 유일한 소방분야 전문전시회인 ‘대구국제소방안전박람회’를 16회째 성공적으로 개최해 온 엑스코가 국내 소방 및 안전분야 기업의 아세안국가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독자적인 해외전시사업으로 개최했다.

대구 소재 한국소방기구제작소는 약 80건의 상담회를 통해 416만 달러 상담실적과 태국 빌딩서비스엔지니어링 전문기업인 I사와 약 10만 달러 규모의 완강기제품 공급계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소화용구 제조사 스펙스테크는 3일 동안 약 100여 건의 상담을 실시해 약 500만 달러 상담실적과 83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실적을 거뒀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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