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범어네거리 예비후보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한나라당 대구시당 고문과 박태암 전 대구교육대총장, 김규재 전 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전 수성구청 부구청장,국장 등 정계,학계,종교계 인사 등 약 2천명이 참석하는 대 성황을 보였다.
이로인해 이날 개소식장이 지역 광역기초의원 예비후보들이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또 다른 선거전장으로 활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대현 수성구청장 예비후보는 “중앙과 지역을 넘나들며 키워온 제 모든 감각과 역량,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수성구를 국가대표 수성구로 만들겠다”각오와 함께 큰 틀에서의 3가지 핵심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3대공약으로 △구청장 직속의 의료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수성의료지구의 성공적 목표 달성△명문학교 만들기 프로젝트와 교육1번지 프로그램으로 수성 고품격 교육 프로젝트
△수성아트피아, 국립박물관, 수성못, 들안길, 범어천, 뮤지컬전용극장을 연계,‘수성의 브로드웨이’를 조성하는 등 문화 콘텐츠 산업의 집중 육성 등을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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