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진, 시공사로 낙찰
경주 시민들의 숙원이던 시립화장시설 현대화사업 시공사로 지역 건설업체인 ㈜동진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대구지방조달청은 174억원 규모의 경주시 ‘종합장사공원 조성사업’ 시공사 입찰에서 김천시에 있는 ㈜동진이 예정가격 대비 81.4%인 141억원을 투찰,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76년 전 설치돼 시민의 불편이 컸던 재래식 화장시설을 현대식 시설로 경주시 서면 도리 서라벌공원묘원 내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오는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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