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20대 여성 원룸 침입하다 도망… 경찰 추적 중
혼자 사는 20대 여성 원룸 침입하다 도망… 경찰 추적 중
  • 정은빈
  • 승인 2019.07.02 1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누군가 20대 여성 혼자 사는 집에 몰래 들어가려다 미수에 그친 뒤 달아나 경찰이 추적하고 있다.

대구 달서경찰서는 2일 한 남성이 대구 달서구 상인동 한 원룸에 몰래 들어가려다 집 주인에 들켜 달아났다는 신고를 접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여·26)씨는 이날 오전 0시 30분께 혼자 집에 있다 창문을 열고 들어오려는 한 남성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이 남성은 A씨가 놀라 소리를 지르자 달아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거침입미수 혐의로 이 남성을 추적하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남성은 원룸 건물 배관을 타고 2층까지 올라 침입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