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생강 진액·표고버섯
안동 생강 진액·표고버섯
  • 지현기
  • 승인 2019.07.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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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의위, 지역 특산물 지정
안동생강_진액_제품
안동 생강진액

안동 생강 진액과 표고버섯도 안동시 특산품 지정 상표인 ‘안동인의 미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안동시는 특산품 지정 심의위원회를 열고 생강 진액과 표고버섯을 지역 특산품으로 지정,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전국 생산량의 27%를 차지하고 있는 안동 생강은 생강 진액 제품 등을 내놓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 표고버섯은 일교차가 큰 기후 여건 덕분에 과육이 단단하고 향과 맛이 좋고, 혈관 기능개선과 면역력 향상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심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상표 사용 기간이 만료되는 8개 업체의 연장 신청 건에 대해서도 심의·의결하고 특산품 발전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동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류 및 가공식품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특산품 지정제를 운용하고 있다.

현재 안동소주 등 67개 품목을 특산품으로 지정했으며, ㈜안동양반간고등어 등 37개 업체가 안동시 특산품 지정 상표인 ‘안동인의 미소’를 사용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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