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는 21일 지역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개관측 및 공개강연 행사를 마련해 천문학에 관련된 재미있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문대기과학과는 ‘2010 봄. 여름. 밤하늘 이야기’를 22일과 4월 28일, 5월 20일, 6월 21일, 제2과학관 옥상천문대와 402호 강의실, 제1과학관 120호 강의실에서 갖는다.
이번 ‘봄. 여름. 밤하늘 이야기’ 에서는 네 차례 모두 아름다운 고리가 인상적인 토성의 모습을 망원경을 통해 관측 할 수 있으며, 달과 화성 역시 매 회 관측이 가능 하다.
22일에는 플레이아데스 산개성단과 히아데스 산개성단, 4월 28일에는 프레세페 성단을 함께 볼 수 있다.
공개강연은 22일 박명구 교수가 타임머신 2대2 과거로의 여행을 시작으로, 4월 28일에는 천문대기과학과 천문학 전공 대학원생들이 준비한 천문학 이야기, 5월 20일에는 윤태석 교수의 강연, 마지막으로 6월 21일에는 최영준 박사(한국천문연구원 우주과학연구본부)의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다.
행사와 관련된 구체적인 내용은 경북대 천문대기과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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