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구미 중심 ‘전자산업 혁신전략’ 추진
경북도, 구미 중심 ‘전자산업 혁신전략’ 추진
  • 남승현
  • 승인 2019.07.02 21: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G테스트베드 구축 등
5대 핵심사업 본격 시동
경북도는 2일 구미를 중심으로 지역 주력인 전자산업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5대 전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가사업에 선정된 5G 테스트베드 구축,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홀로그램 기술개발 실증사업, 스마트 홈케어 가전산업 육성, 중소기업형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 구미 ICT 연구개발특구 추진이 핵심내용이다.

5G 테스트베드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홀로그램 기술개발 사업은 제조혁신, 문화재 복원 등으로 전자산업의 영역을 확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LG, 삼성과 같은 가전 대기업은 떠났으나 그동안 지역에 축적된 가전산업 역량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하는 스마트 홈케어 가전사업도 8천억원 규모로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정부 주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혁신전략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전자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제조혁신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상만기자 ksm@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