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기출) 사이버수사대는 국내·외에서 수백억대 도박사이트를 운영한 혐의로 A씨(33)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해 4월~올 3월까지 인천 송도 소재 오피스텔을 임대해 155억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하면서 20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내사가 시작되자 지난 4월 사무실을 베트남 호찌민으로 옮기고 기존에 사용하던 통장, 도박사이트 주소 등을 바꾼 후, 30여억 원대의 도박사이트를 추가로 개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북청 사이버수사대는 베트남 공안과 인터폴 적색수배 등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호찌민에서 A씨 등을 검거하고 증거물을 압수했다. 안동=지현기기자
A씨 등은 지난해 4월~올 3월까지 인천 송도 소재 오피스텔을 임대해 155억 원대 도박사이트 운영하면서 20여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경찰의 내사가 시작되자 지난 4월 사무실을 베트남 호찌민으로 옮기고 기존에 사용하던 통장, 도박사이트 주소 등을 바꾼 후, 30여억 원대의 도박사이트를 추가로 개장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북청 사이버수사대는 베트남 공안과 인터폴 적색수배 등 국제공조수사를 통해 호찌민에서 A씨 등을 검거하고 증거물을 압수했다. 안동=지현기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