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칠곡지사(지사장 차운철)가 다솜둥지복지재단과 협력해 농촌지역 홀몸노인 가구 등의 주거생활 안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19년도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8일 칠곡지사 직원들은 칠곡군 왜관읍에 거주하는 김모 할머니(70)의 노후된 주택의 창문, 출입문, 도배, 장판, 마루바닥 및 씽크대 등을 수리 교체해 안락한 보금자리로 바꾸는 작업을 했다.
수혜자인 김할머니는 “마루바닥이 꺼지고 문이 낡아 외풍으로 겨울나기가 힘들었는데 앞으로 걱정 없이 지내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했다.
차운철 지사장은 “공사의 행복, 농어촌 프로젝트 하이파이브(High Five) 추진계획에 따라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의 동반자로 농어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키움-가꿈-나눔 가치를 실천하는 공익과 사회적 가치 실현의 노력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