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지난 5일 한국표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서비스 디자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6월 5일 한국표준협회 및 한국서비스경영학회 주관으로 열린 서비스디자인 경진대회에 참여한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시민행복 365, 시민만족 100 도심 속 녹색 테마공원 운영’을 주제로 개선사례를 발표해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대구지역 최초로 대상에 선정됐다. 1차 서면심사 후 본선에 오른 16개의 참가팀 가운데 고객 행복에 기여하는 창조적 서비스 디자인 개선 사례를 발굴하고, 고객 경험관리 기법 등을 서비스 개발에 적용해 베스트 프랙티스(Best Practice)로 선정된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2·28기념중앙공원, 경상감영공원)의 사례는 산업계 전반의 벤치마킹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시설공단 도심공원은 공원 내 녹지관리 등 본업에 충실하면서 새로운 개선사항을 발굴해 조직 변화 및 시민 눈높이에 맞춘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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