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 물놀이장이 13일 문을 연다. 10일 대구시설공단에 따르면 주말인 13일 신천 대봉교 아래 물놀이장을 개장해 다음 달 18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개장일 방문한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준다.
신천 물놀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작년 여름에도 37일간 7만1천400명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물놀이장은 간이풀장 3개, 유아용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11일에는 물놀이장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천명이 참가하는 ‘제33회 대구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가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시설공단,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에 어려운 시각장애인이 물놀이를 하며 무더운 여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시각장애인과 가족, 안내자와 봉사자,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 및 스텝 등이 참여하게 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개장일 방문한 어린이에게 기념품을 준다.
신천 물놀이장은 폭염이 기승을 부린 작년 여름에도 37일간 7만1천400명이 찾아 더위를 식혔다.
물놀이장은 간이풀장 3개, 유아용 에어바운스 등 놀이시설과 화장실, 탈의실, 그늘막, 수유실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11일에는 물놀이장에서 시각장애인과 가족 등 1천명이 참가하는 ‘제33회 대구 시각장애인 하계수련회’가 열린다. 대구시와 대구시설공단, 대구광역시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야외활동에 어려운 시각장애인이 물놀이를 하며 무더운 여름을 해소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시각장애인과 가족, 안내자와 봉사자, 대구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직원 및 스텝 등이 참여하게 된다.
김종현기자 opl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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