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고등학교(교장 정창배)는 지난 8일 창의관에서 향토문화와 역사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해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이 건전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1학년 13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충효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상주고의 요청에 따라 상주문화원(원장 김철수)에서 강사(상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조연남)를 파견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은 향토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조상들의 충효사상과 전통예절 상식교육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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