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취임식 갖고 업무 돌입
한국가스공사가 채희봉(사진) 전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의 사장 취임으로 작년 9월 말 정승일 당시 사장이 산업부 차관으로 옮기면서 생긴 10개월간의 사장 공백에서 벗어나게 됐다.
지난 3일 가스공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고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채 전 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임기 3년인 채희봉 신임 사장은 10일 오후 대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채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아 근무하다가 작년 10월 비서관에서 물러나 연세대 정보대학원 객원교수로 일했다.
윤정기자
지난 3일 가스공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채희봉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고 8일 문재인 대통령은 채 전 비서관을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임기 3년인 채희봉 신임 사장은 10일 오후 대구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채 사장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 무역투자실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맡아 근무하다가 작년 10월 비서관에서 물러나 연세대 정보대학원 객원교수로 일했다.
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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