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로 추정되는 한 남성이 다리 아래로 스스로 몸을 던진 사고가 발생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45분께 A씨가 달서구 파호동 강창교 아래로 떨어졌다.
소방 당국은 “강창교 다리 위에서 남자가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2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에는 차량 6대와 인원 20명이 동원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두부 등에 외상이 심해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스스로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45분께 A씨가 달서구 파호동 강창교 아래로 떨어졌다.
소방 당국은 “강창교 다리 위에서 남자가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12분 만에 A씨를 구조했다. 구조에는 차량 6대와 인원 20명이 동원됐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두부 등에 외상이 심해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A씨가 스스로 뛰어 내린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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