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는 제232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동락공원 내 국궁장을 찾아 시설 및 운영 전반을 점검했다.
지난 2001년 6월 개관한 구미 국궁장은 동락공원(진평동 704번지) 내 6천61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한옥형태 건물과 사대 28개, 과녁 4개(145m)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내에는 사무실, 궁방, 국궁전시실, 선수대기실, 탈의 및 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현장방문은 국궁장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기획행정위원들은 시설 곳곳을 둘러본 후 국궁장 민원 해결 대책과 향후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기획행정위원들은 건물 노후로 인한 누수 및 균열 등 각종 시설 보수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또 국궁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이원화 되어있는 국궁장 시설 관리와 궁도인 관리 업무를 통합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국궁장 활용과 관련, 동호회 회원들만 이용하는 폐쇄적 시설이 아닌 다수의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평일 야간,주말 운영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지난 2001년 6월 개관한 구미 국궁장은 동락공원(진평동 704번지) 내 6천611㎡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한옥형태 건물과 사대 28개, 과녁 4개(145m)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내에는 사무실, 궁방, 국궁전시실, 선수대기실, 탈의 및 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다.
현장방문은 국궁장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기획행정위원들은 시설 곳곳을 둘러본 후 국궁장 민원 해결 대책과 향후 효율적 운영방안에 대해 토론을 이어갔다.
기획행정위원들은 건물 노후로 인한 누수 및 균열 등 각종 시설 보수의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다. 또 국궁장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서는 이원화 되어있는 국궁장 시설 관리와 궁도인 관리 업무를 통합하여 추진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국궁장 활용과 관련, 동호회 회원들만 이용하는 폐쇄적 시설이 아닌 다수의 시민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체육 시설이 될 수 있도록 평일 야간,주말 운영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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