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소속 수문장 조현우가 하나원큐 K리그1 2019 2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대구FC 골키퍼 조현우가 14일 성남과 원정경기에서 상대 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지켰다”라며 “후반 33분에는 성남 주현우의 프리킥을 막는 선방을 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1라운드 MVP로 뽑힌 조현우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친선전을 준비하는 ‘하나원큐 팀 K리그’ 팬 투표에서도 최다득표(6만2천938표)를 기록했다.
21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박주영(서울), 주민규(울산), 타가트(수원)가 뽑혔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윤일록(제주), 박창준, 조재완(이상 강원), 세징야(대구)가 선정됐다.
또 고광민(서울), 고명석(수원), 박진포(제주)가 베스트 11 수비수로, 조현우는 MVP와 더불어 베스트 골키퍼로도 이름을 올렸다.
21라운드 베스트팀은 강원이 차지했고, 강원이 경남을 2-1로 물리친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결정됐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7일 “대구FC 골키퍼 조현우가 14일 성남과 원정경기에서 상대 팀의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막아내며 팀의 1-0 승리를 지켰다”라며 “후반 33분에는 성남 주현우의 프리킥을 막는 선방을 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1라운드 MVP로 뽑힌 조현우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친선전을 준비하는 ‘하나원큐 팀 K리그’ 팬 투표에서도 최다득표(6만2천938표)를 기록했다.
21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는 박주영(서울), 주민규(울산), 타가트(수원)가 뽑혔고, 미드필더 부문에는 윤일록(제주), 박창준, 조재완(이상 강원), 세징야(대구)가 선정됐다.
또 고광민(서울), 고명석(수원), 박진포(제주)가 베스트 11 수비수로, 조현우는 MVP와 더불어 베스트 골키퍼로도 이름을 올렸다.
21라운드 베스트팀은 강원이 차지했고, 강원이 경남을 2-1로 물리친 경기가 베스트 매치로 결정됐다.
이상환기자 leesh@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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