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김혜민, 김웅권, 이영범 위원)는 최근 상주마리앙스웨딩홀에서 ‘상주시장애인체육회 창립식’을 가졌다.
상주시장애인체육회는 2011년 제1차 종목별 선수대표 9명이 첫 모임을 시작으로 올해 4월 30일 상주시 9개 장애인단체 대표, 경기종목선수 대표, 일반시민 대표 등 11명이 준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전통무용, 금민희 가요강사, 상주사랑여성합창단이 식전공연을 펼쳤고 상주통사모에서 통키타 공연으로 창립행사를 축하했다.
상주시장애인체육 선수들은 현재 탁구, 역도, 파크골프, 당구, 게이트볼 등 다섯 종목에서 슐런, 론볼, 사격, 볼링, 수영, 육상, 한궁 등 17개 경기종목 300여명의 선수들이 연습과 각종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