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람 마지막 종목 10m 플랫폼 메달 조준
우하람 마지막 종목 10m 플랫폼 메달 조준
  • 승인 2019.07.1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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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세계수영, 오늘의 하이라이트
다이빙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2020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은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이 한 장의 티켓을 더 노린다.

우하람은 19일 광주광역시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열리는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경기에 출전한다. 이 경기에는 우리나라에서 김영택(경기체고)도 나선다.

이날 오전 예선에서 상위 18위 안에 들면 오후에 준결승을 치른다. 준결승에서 12위 안에 오르면 20일 오후 결승 플랫폼에도 설 수 있다.

남자 10m 플랫폼은 우하람이 이번 대회에서 뛰는 마지막 종목이다.

17일 현재 우하람은 이번 대회에서 아직 메달은 못 땄지만 의미 있는 성적을 냈다.

1m 스프링보드에서는 4위로 한국 남자 다이빙 선수로는 세계선수권대회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3m 스프링보드에서는 전체 11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승 진출에 성공해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했다.

부상 등 변수만 생기지 않으면 우하람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를 밟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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