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대상 등급 선별관리 교육
공정 수매·유통구조 개선 노력
공정 수매·유통구조 개선 노력
영덕군산림조합이 전국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송이 선별 전문가를 양성해 ‘명품 영덕 송이’ 만들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영덕군산림조합은 올해부터 송이 수매시 과거 조합 직원들이 선별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일반인 송이 선별가가 수매, 선별 및 관리까지 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산림조합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군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에서 ‘송이 버섯 등급 선별관리 교육’ 을 받게 했다.
교육은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임업인종합연수원을 방문해 앞으로 송이 선별을 산림조합 직원이 아닌 일반인 주도로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연수원에 교육을 부탁해 이뤄지게 됐다.
송이 선별 교육에는 영덕군민 20명이 연수원에서 집중 교육을 받았고 영덕군산림조합에서는 관내에서 생산한 송이를 전국 최고의 명품 송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인 송이 선별 전문가를 통해 생산자로부터 공정한 수매, 엄격한 선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산림조합 유통구조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이에 따라 영덕군산림조합은 올해부터 송이 수매시 과거 조합 직원들이 선별하던 방식을 중단하고 일반인 송이 선별가가 수매, 선별 및 관리까지 한다.
이를 위해 영덕군산림조합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동안 군내 일반인을 대상으로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청송)에서 ‘송이 버섯 등급 선별관리 교육’ 을 받게 했다.
교육은 권오웅 영덕군산림조합장이 산림조합중앙회임업인종합연수원을 방문해 앞으로 송이 선별을 산림조합 직원이 아닌 일반인 주도로 할 수 있도록 전문 교육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연수원에 교육을 부탁해 이뤄지게 됐다.
송이 선별 교육에는 영덕군민 20명이 연수원에서 집중 교육을 받았고 영덕군산림조합에서는 관내에서 생산한 송이를 전국 최고의 명품 송이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일반인 송이 선별 전문가를 통해 생산자로부터 공정한 수매, 엄격한 선별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아울러 산림조합 유통구조 개선에도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영덕=이진석기자 leejin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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