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아파트 옥상에서 담뱃불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7분여 만에 꺼졌다.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36분께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옥상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차량 22대와 인원 57명을 동원해 오전 11시 43분께 불을 껐다.
화재는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생활 쓰레기 등 가연물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29일 오전 11시 36분께 달서구 월성동 한 아파트 옥상에서 불이 났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옥상에서 연기가 발생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차량 22대와 인원 57명을 동원해 오전 11시 43분께 불을 껐다.
화재는 누군가 버린 담배꽁초가 생활 쓰레기 등 가연물로 옮겨 붙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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