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창초, 한마음 캠프로 꿈·희망 키워요
가창초, 한마음 캠프로 꿈·희망 키워요
  • 여인호
  • 승인 2019.07.29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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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생 대상 1박2일간 실시
가창한마음캠프

대구가창초등학교(교장 김창원)는 지난 4일(목)부터 5일(금)까지 전교생 150여 명, 학부모, 교사가 함께 하는 1박 2일의 ‘가창 한마음 캠프’를 개최했다.

‘가창 한마음 캠프’는 2012년 외국어 중심 행복학교로 지정된 후 8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봉사, 질서 등의 공동체 의식과 바른 생활 태도를 기르고, 자신의 꿈과 끼를 찾으며 미래사회에 살아갈 학생들의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4일(목) 첫째 날 오전에는 디지털컨텐츠 활용 스마트캠프가 진행됐다. 저학년(1~3학년)과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어 학생들은 스마트 기기 체험, 로봇 조종 게임, 로봇공연 관람, 디지털교과서의 AR·VR 체험, 3D펜 활용교육, 코딩, 조립 등 8개의 부스를 순회하며 체험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글로벌캠프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우즈베키스탄, 중국, 캐나다, 미국 4개 나라의 문화를 체험했다. 나라 별로 모의시장 놀이, 나만의 영웅 만들기, 온라인 영어동화 듣기 등 6개의 프로그램과 페스티벌 마켓을 전교생이 순회하면서 평소에 상으로 받은 해피머니를 이용해 물건을 구입하는 등의 체험활동을 했다. 각 부스의 프로그램은 가창초, 옥산초, YMCA, 공자아카데미 등에 소속된 원어민 강사 5명이 함께 지도했다.

저녁에는 ‘달빛! 독서 인문학의 밤’이라는 주제로 독서골든벨과 북아트체험을 했다. 학년별로 미리 안내된 책을 읽고 1~2학년은 OX문제, 3~6학년은 객관식과 주관식 등 다양한 문제를 풀어봤으며 교실에서는 ‘꿈·끼 학반발표회’가 열려 친구들과 학부모님들 앞에서 지금까지 배우고 익힌 자신의 특기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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