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 20분께 대구 수성구 만촌동 한 아파트 3층 화장실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다.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화장실 변기와 내벽이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8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비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 불로 화장실 변기와 내벽이 타는 등 재산피해가 났다. 불이 나자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아파트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26대와 인력 68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장실 비데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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