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라이온즈 원태인 선수가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달 30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삼성라이온즈 원태인(등번호46,투수) 선수에 대한 적십자 홍보대사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송준기 대구 적십자 회장이 원태인 선수에게 직접 위촉패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매년 KBO 소속 구단별 선수를 적십자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에서는 작년 양창섭 선수에 이어 올해는 원태인 선수가 향후 1년 동안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 활동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