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경북도와 로얄오페라단이 제작한 창작 오페라 ‘석주 이상룡’이 10일 오후3시와 7시 안동 문화예술의전당과 15일 오후 3와 7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각각 공연한다. 경북 안동 출신인 석주 이상룡은 독립운동가다.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만주로 망명해 전 가족과 재산을 독립운동에 바쳤던 상해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냈다. 오페라 ‘석주 이상룡’은 이상룡의 숭고한 삶과 정신세계를 조명한다.
황인옥기자
황인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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