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은 여름방학 중 재학생들에게 사랑나누기 실천 및 다양한 국제문화경험과 봉사활동의 진정한 의미를 길러주고자 최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54번, 58학교와 인도네시아 지카랑지역 세르타자야 5번 초등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우즈베키스탄 봉사단에 선발된 32명의 학생과 인도네시아 봉사단에 선발된 교직원 및 학생 28명은 지난 2개월간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 안전교육, 박승호 총장 특강, 체력단련을 위한 체육대회, 미리 맛보는 농촌봉사활동, 보건교육 등의 교육과 준비과정 마치고 한국을 출국해 10일간 봉사활동을 실시한 후 귀국했다.
이들 2개의 봉사단은 교육봉사(태권도, 미술, 위생, 한글 등)와 노력봉사(한국어학당 교실 꾸미기, 학교 개선공사, 페인트칠, 벽화작업 등)와 문화봉사(헤어봉사, 태권도 시범, K-POP 및 율동,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합창 등)로 나눠 실시하고, 생활용품, 운동용품, 학용품 등 물품도 지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학은 2015년 캄보디아 국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인도네시아 등 제10기까지 315명이 국외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