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사)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회장 최재철)가 1억 원 상당의 돼지고기 21t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경북모금회는 돼지고기를 도내 10개 시·군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이다.
최재철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은 “무더위에 몸과 마음이 지쳐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우리돼지 한돈을 통해 힘을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매년 도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돼지고기를 기부하는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강나리기자 nnal2@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