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대구 동구 금강역 레일카페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 동구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근 재배지인 안심 연꽃 단지를 배경으로 ‘도시, 연꽃의 순수(純粹)로 설레다’는 슬로건 하에 마을축제를 통한 공동체 회복과 화합을 위해 출제를 개최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연꽃 문양 한복 패션쇼와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튿날에는 퓨전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더해져 축제를 풍성하게 한다. 축제장 전역에는 50여 개 팀의 플리마켓, 연근차 등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동시에 운영된다.
김일태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 회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혁신도시 내 공기업들도 참여하는 지역 내 유일한 주민 주도 자생 축제인 연꽃축제가 민·관협력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석지윤기자 aid1021@idaegu.co.kr
대구 동구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는 전국 최대 규모의 연근 재배지인 안심 연꽃 단지를 배경으로 ‘도시, 연꽃의 순수(純粹)로 설레다’는 슬로건 하에 마을축제를 통한 공동체 회복과 화합을 위해 출제를 개최한다.
첫날 개막식에서는 연꽃 문양 한복 패션쇼와 초청가수 축하공연, 불꽃쇼 등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튿날에는 퓨전공연, 주민 노래자랑 등이 더해져 축제를 풍성하게 한다. 축제장 전역에는 50여 개 팀의 플리마켓, 연근차 등 특산품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도 동시에 운영된다.
김일태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 회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가스공사 등 혁신도시 내 공기업들도 참여하는 지역 내 유일한 주민 주도 자생 축제인 연꽃축제가 민·관협력의 성공적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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