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과 오월 사이
사월과 오월 사이
  • 승인 2019.08.13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순자 시인


숲을 만드는 눈앞에서

꽃 피는 소리잎 피는 소리

다투어 피기로



봄중에 꽃이요

꽃중에 봄이요

너나우리야

노래하듯 둥실하자

사월과 오월사이



◇전순자= 경남 사천 출생. 「교단문학」으로 등단, 시화집 ‘도반’ 외, 통영문협회원 등



<해설> 시 제목처럼 사월과 오월 들판은 전쟁 중이다. 서로서로 꽃 피우기 위해서 소란스럽다. 게다가 짝 찾는 새 나비 곤충 등 동물들 이전투구다. 봄은 한창 살찌는 계절이기도 하다. 텅텅 비웠던 계절 열차는 북새통이 된다. 봄은 그처럼 살아있는 충만의 계절이기도 하다. -제왕국(시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9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많이 본 기사
동영상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