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역은 14일 약목역 직원과 신입사원들이 함께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를 방문해 안전체험교육을 받았다.
대구 시민안전테마파크는 2003년 2월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를 계기로 대구광역시에서 총 303억을 투자해 건립한 종합안전 체험장으로서 각종 재난 발생 시 쳬계적인 안전체험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안전교육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구미관리역은 새내기들과 함께 화재, 풍수해, 지진, 산악사고 등 각종 재난 상황 시 대처방법과 가상의 지하철 상황에서 연기와 어둠 속을 탈출하기 등 실전과 같은 안전체험을 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의식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