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적성·가능성 발견 기회 제공
대구방촌초등학교(교장 김대희)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30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목요일(14:50~16:20) 90분씩 본교 미술실에서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탐색하고 여러 가지 직업의 세계를 직접 체험해보는 ‘꿈자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총 5회 실시했다.
이번 꿈자람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진로 체험을 통하여 학생 스스로 자신의 꿈을 넓게 확장하고, 나아가 새로운 자신의 적성 및 가능성을 발견하는 또다른 기회가 되고자 실시됐다.
모스이끼를 이용한 원예 체험, 치즈떡볶이 요리 체험, 풍선아트 체험, 망디앙 초콜릿을 이용한 파티쉐 체험, LED조명을 이용한 캔버스 조명 인테리어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진로, 직업관을 좀 더 구체적으로 확립했으며, 진로 선택을 위해 자신을 자세히 들여다보는 기회가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6학년 학생은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먼저 이론으로 체계적으로 익힌 후, 실습활동으로 체험해 보면서 나의 적성에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확실히 찾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나의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체험활동에 대한 즐거움과 미래 진로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