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한국 기업 중남미 인프라 사업 진출 지원
외교부, 한국 기업 중남미 인프라 사업 진출 지원
  • 홍하은
  • 승인 2019.08.26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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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단, 현지은행 방문해 협력방안 논의
외교부는 정부 합동 인프라 조사단을 꾸리고 한국 기업의 중남미 인프라 사업 진출 지원에 나선다.

외교부는 국토교통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이하 KIND), 해외건설협회, 국토연구원 및 관심 민간 기업 등으로 유관기관 합동 인프라 조사단을 구성해 26~30일까지 중남미개발은행, 중미경제통합은행, 스페인금융공사를 방문하고 협력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조사단은 중남미개발은행에서 카레라 국별 프로젝트 담당 부총재를 면담하고 인프라 협력 방안을 추진한다. 또 페루 리마 메트로 사업과 파라과이 국도 정비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중미경제통합은행에서는 코스타리카 산호세 광역철도 사업과 중남미 모듈러 주택사업 등에 한국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스페인금융공사에서는 한국-스페인 기업 공동 투자방안 등을 모색한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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