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사회복지기관 등과 연계해 기관이용자들을 대상으로 8월 유관기관 대상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 진행에 나섰다.
이번 이동상담 참여 기관은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주시노인종합복지관, 영주시지역자활센터, 대한노인회 영주지회 4개 사회복지기관으로 상시 이용자 300명 정도를 대상으로 △정신질환의 이해와 건강한 정신건강 실천방법 △자살예방교육 △대상자 개별상담(우울증, 불안장애, 알코올 등) 등으로 진행된다.
영주시지역자활센터는 28일 영주시노인종합복지관, 30일은 기관이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상담을 진행한다.
김인석 영주시 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등 이동에 불편한 대상자에게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찾아가는 이동 상담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정신질환 조기발견을 통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