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본부세관은 다음달 14일까지 ‘추석명절 특별통관 지원기간’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긴급한 수출용 원자재 및 제수용품 등 농축수산물의 신속한 수입통관 지원과 수출업체의 신속한 관세 환급금 지급으로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추석명절 특별통관지원팀’을 꾸려 지역 업체 지원에 적극 나선다.
대구본부 세관은 이 기간동안 추석연휴 통과지연으로 인해 수출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근무시간 내에만 허용되던 임시개청을 시기에 관계없이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수출 선적기간 연장신청도 가능토록 했다. 또 지역 수출업체의 자금수요를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 관세환급 업무처리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홍하은기자
대구본부 세관은 이 기간동안 추석연휴 통과지연으로 인해 수출 선적이 지연되는 일이 없도록 공휴일·야간 포함 24시간 상시통관체제를 유지할 방침이다. 근무시간 내에만 허용되던 임시개청을 시기에 관계없이 전화나 구두로도 신청할 수 있도록 했으며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수출 선적기간 연장신청도 가능토록 했다. 또 지역 수출업체의 자금수요를 고려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 관세환급 업무처리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관세환급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홍하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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