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백악관 출입기자도 박근혜 석방운동 전개”
“美 백악관 출입기자도 박근혜 석방운동 전개”
  • 이창준
  • 승인 2019.08.2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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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공화당 대표 밝혀
“文, 반미감정 이용 권력 강화
지소미아 파기 한미일 균열”
우리공화당 조원진 공동대표(대구 달서구병 국회의원·사진)는 27일 “미국의 백악관에서도 박근혜 대통령 석방 운동이 전개되고 있고 한미동맹의 위기에 대한 우려가 급속하게 퍼지고 있다”고 말했다.

조원진 대표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현지 시간 26일 백악관 출입기자인 크리스찬 브로드케스트 미디어 소속 Dr. June Knight 기자는 기고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인권 유린에 대한 우려와 함께 문재인 정권의 반미감정 등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이 기자는 기고문에서 우리 미국인들은 대한민국에서 어떠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알아야 한다”면서 “그들은 좌파이념과 진보 아젠다로 우리의 역사와 미래를 바꾸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조 대표는 이어 이 기자는 기고문에서 제니박 백악관 출입기자의 USA Journal Korea의 글을 인용하여 “2019년 8월 22일 문재인은 지소미아를 파기하며 한미일 3각 동맹과 국가안보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결국에는 한국내의 반미감정을 일으켜 자신의 권력을 강화하는데 이용할 것이다”라고 했다.

조 대표는 또한 제니박 백악관 출입기자의 USA Journal Korea을 인용하여 “한미동맹은 지금 역사상 유래가 없는 위기에 빠져있다. 친북공산주의자 문재인은 교묘하게 조작하며 대한민국의 근본을 파괴하고 있다”면서 “핵심은 대한민국의 근본인 자유민주주의를 약화시켜 한미동맹을 무너뜨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불법탄핵하여 박근혜 대통령의 인권을 유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조원진 대표는 “미국 백악관의 기자들을 중심으로 한미동맹이 위기에 빠져있다는 우려가 현실화 되고 있고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인신감금에 대한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면서 “문재인 정권이 독재자의 길로 계속간다면 자유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세력과 함께 힘을 모아서 문재인 정권을 반드시 퇴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창준기자 cjc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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