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시장 ‘활짝’
중소기업 해외시장 ‘활짝’
  • 홍하은
  • 승인 2019.08.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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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이틀간 수출상담회
433개사 1천300여건 상담 진행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확대 지원을 위한 ‘2019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K-Business Day 2019)가 27일부터 이틀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중소기업 수출상담회’는 중기중앙회가 그동안 실시한 다양한 수출상담회를 하나로 묶어 브랜드화한 것이다. 올해엔 23개국 89개사 해외바이어와 국내 중소기업 433개사가 참여했다.

이 상담회에서는 총 1천300여건의 일대일 수출 상담이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한류 확산 등으로 해외 진출 수요가 커진 가구·인테리어, 뷰티케어, 식품, 생활용품 등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전시하는 쇼룸과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복합산업 그룹인 리야다 그룹(Reyada Group)과 베트남 거대 수입·유통 업체인 리타보(Ritavo) 등이 참여한다고 알려졌다.

홍하은기자 haohong73@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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