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올해 첫발을 내디딘 찾아가는 배달강좌제가 참여하는 학습자와 지역강사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찾아가는 배달강좌제는 2019 경북도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비평생학습도시 역량강화 부문에 공모 선정돼 도비 1천500만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3천만원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학습자가 원하는 강좌를 직접 찾아가서 제공하는 주민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이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강좌는 수묵화, 도자기, 핸드페인팅, 야생화스케치,요가,노래, 방송댄스, 민요교실 등 9개 강좌에 150여명의 지역 학습자들의 참여로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봉화군 안중학 총무과장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육에도 봉화퍼스트를 접목해 평생학습시스템 구축 및 지역 강사풀 확대, 주민 맞춤형 교육 추진 등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행복한 평생교육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김교윤기자 kky@idaegu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