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성공·실패서 지혜·방법 얻고 혁신”
“과거 성공·실패서 지혜·방법 얻고 혁신”
  • 윤정
  • 승인 2019.09.02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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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창립 61주년 기념식
우수 협력업체 10곳에 감사패
화성산업창업61주년기념식
화성산업은 2일 창업 61주년을 맞이해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화성산업 제공

토종 향토기업 화성산업은 2일 “61년의 품질역량과 기술력·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의 역사를 만들기 위해 과거의 성공과 실패에서 지혜와 방법을 얻고 혁신하며 냉철한 판단으로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화성산업은 2일 창업 61주년을 맞이해 본사 7층 컨퍼런스홀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이같이 의지를 다졌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우수협력 업체로 선정된 엠에스테브㈜(대표 송재성)·삼광건설㈜(대표 김성안)·㈜더여일(대표 김동환)·㈜성한기업(대표 황선태) 등 10개 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회사발전에 공로가 많은 장기근속직원 13명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맡은 직무에 충실한 모범직원 10명에게도 표창과 부상을 함께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협력업체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출연한 상생협력기금을 통해 인센티브도 지급된다.

화성산업은 창업 61주년 기념행사에 앞서 지난 31일에는 고객과 함께하는 마음을 담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화성장학문화재단에서 선발한 대학장학생과 화성임직원·화성자원봉사단이 함께했으며 수성구·북구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져 9가구에 도움을 줬다. 지난 7월에는 화성자원봉사단과 대한적십자사가 공동으로 달성공원에서 사랑의 무료급식을 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이홍중 회장은 “시장환경이 어려울수록 전임직원들이 기본에 충실하고 협력사와 상생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야 한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고객에 대한 믿음을 높여 고객과 사회를 위한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윤정기자 yj@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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