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출신 강성환 의원(교육위)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추경호 국회의원, 김원규 시의원(건교위), 군의원, 교육청, 시청, 달성경찰서 등 관계기관 및 학교장, 학교운영위원, 학부모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테크노폴리스 일대의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학생 적정배치를 위한 유가초 과밀학습 해소, 현풍초 활성화 대책, 테크노폴리스 지역 내 초등학교 및 고등학교 추가 신설 등 지역현안 과제 및 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 지난 8월 29일 열린 다사권역 간담회 때와 마찬가지로 안전한 통학로 개선을 위한 불법주정차 단속, 교통 표지판 및 CCTV 설치, 교통지도 등 학생 안전을 위한 내용이 주로 다뤄졌다.
최연청기자 cyc@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