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일대, 英 미래형자동차부품 제조 현장실습
경일대, 英 미래형자동차부품 제조 현장실습
  • 남승현
  • 승인 2019.09.10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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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체험
“학교서 배운 이론 깊이 이해”
경일대 학생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첨단제조 기술개발 연구소인 영국 셰필드 대학교의 AMRC(Advanced Manufacturing Research Center)에서 현장실습을 하고 돌아왔다.

경일대 LINC+사업단(단장 김현우)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5주 간 영국 셰필드 대학교 AMRC에서 대학의 특화분야인 미래형자동차부품 분야의 글로벌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AMRC는 2001년 보잉사와 영국 셰필드대학이 공동으로 설립한 기관으로 영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첨단제조 기술개발 연구소이다. 현재 AMRC는 보잉, 에어버스, 롤스로이스 등 글로벌 항공사에서부터 지역의 중소기업까지 첨단 제조 산업과 관련한 140여 개 회원사들에 첨단 기술개발과 공정프로세스 개선, 글로벌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일대 기계자동차학부 4학년 김건우 씨를 비롯한 10명의 학생들은 AMRC에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3D 프린팅, 공정자동화로봇(ABB) 및 공작기계 자동화 공정(CNC), 가상 용접(Virtual Welding) 등의 교육을 받고 현장실습을 했다.

학생들은 자신들이 설계한 모델을 3D 프린터로 제작 하거나, 컴퓨터를 이용한 기계 가공, 가상 용접을 직접 해보는 등 폭넓은 현장실습의 기회를 가졌다.

학생들은 자동화 로봇의 이론을 기반으로 한 실습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실제 스마트 팩토리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자동화 설비의 오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오류의 예측 및 해결방법 등을 실습했다.

기계자동차학부, 소방방재학과, 신재생에너지학부 등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각자의 시각에서 좀 더 발전된 스마트 팩토리의 설계와 운영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게 진행됐다.

현장실습에 참가한 김건우(기계자동차학부·4학년) 씨는 “AMRC에서 내가 만든 프로그램을 직접 현장에 적용시켜볼 수 있어서 학교수업에서 배운 이론을 좀 더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됐고, 현장에 대한 자신감이 붙었다”고 했다.

김현우 LINC+사업단장은 “경일대 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기 위해 2018년에 이어 진행한 영국 AMRC의 글로벌 현장실습은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경일대의 특화분야인 미래형자동차부품 분야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하겠다”고 밝혔다.

남승현기자 namsh2c@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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