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백선기 칠곡군수와 왜관공단에 위치한(주)SMI을 방문해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SMI사 기업소개 및 신규사업으로 개발한 전기스쿠터 등을 소개하고 그 생산과정을 둘러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청년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 마련된 오찬을 함께하고 사내 북카페에서 청년근로자들의 애로사항 및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청년 근로자들은 왜관3산단내 근로자 복지시설의 확충과 지역의 강소기업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과 청년 채용을 건의했다.
칠곡=박병철기자 pbcchul@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