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19’와 ‘제48회 안동 민속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16일 축제지원단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민·관의 효율적인 역할분담에 대해 논의했다.

축제지원단은 김세환 안동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4개부 10개 지원팀 40개 반으로 구성해 지원반별로 부여된 임무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10개 지원팀 주관 부서장이 일정별 지원계획과 지난달 열린 1차 보고회 이후 추진실적에 대해 보고한데 이어 김세환 부시장의 총평으로 마무리됐다.

지원단은 오는 26일까지 지원반별 부여된 역할을 수행하는 ‘지원단 체제’로 축제 준비를 지원하고, 축제 기간(27일~10월6일) 동안 직접 축제장 구석구석 불편사항을 해소하는 ‘운영본부 체제’로 가동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