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헤아, 맨유 남는다
데헤아, 맨유 남는다
  • 승인 2019.09.1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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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까지 4년 연장 계약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골키퍼 다비드 데헤아(29)가 소속팀과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맨유는 1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데헤아와 2023년까지 4년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전했다.

2011년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에 합류한 데헤아는 9시즌 동안 맨유 유니폼을 입고 367경기에 출전했다.

그는 맨유의 골문을 지키며 팀의 2012-2013시즌 리그 우승과 2015-2016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을 도왔다.

2016-2017시즌 맨유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차지했을 때도 수문장은 데헤아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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