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문화제와 함께 열려
봉화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3회 봉화송이축제 및 제38회 청량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종합실행계획 보고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보고회에는 엄태항 군수를 비롯한 최창섭 봉화군축제위원장 및 축제위원, 봉화문화원 관계자 실과단소장 및 주무팀장 부읍 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송이축제는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 란 주제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내성천 일원에서 송이축제 및 청량문화제가 공동으로 개최된다.
또한 축제구성은 7개 분야 53개 프로그램으로 지역주민의 축제참여방안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을 통한 체류형 축제구현 축제장 편의시설 조성 등 전년도 개선사항이 반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스윙교 퍼포먼스, 경북얼라이언스 연합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과 송이를 활용한 송이채취체험 송이버섯요리체험 송이볼링 등이 있다.
또 이몽룡 뮤지컬,제7회 봉화송이전국마라톤, 제41회 봉화군민체전 봉화군민 씨름왕 선발대회 등 다양한 연계행사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참여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