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세계 첫 인셀 터치 적용 전자칠판 출시
LG전자, 세계 첫 인셀 터치 적용 전자칠판 출시
  • 이아람
  • 승인 2019.09.2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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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감·반응속도 높여 선봬
LG전자는 23일 세계 최초로 ‘인셀(In-cell) 터치’ 기술을 적용한 전자칠판 신제품을 국내에 출시했다.

LG디스플레이와의 협업으로 대형 디스플레이에 처음 적용한 ‘인셀 터치’ 기술은 LCD 액정 셀(Cell) 안에 터치센서를 내장시켜 실제 터치하는 곳과 센서가 반응하는 부분을 일치시킴으로써 터치감과 반응속도를 높인 기술이다.

기존 대형 디스플레이의 터치 기술은 액정 셀과 터치센서 사이에 공기 간극(Air-gap)이 있어 터치감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런 문제를 해소했다.

신제품은 또 디스플레이의 두께가 얇은 데다 화면 테두리가 29㎜에 불과해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고, 86인치 대화면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특히 LG전자가 자체 개발한 ‘판서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다양한 스마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아람기자 ara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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