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대구시지부(회장 박상욱)은 지난 19일 오후 삼성창조캠퍼스 야외무대에서 대구시 이상길 행정부시장과 구·군 문고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 읽는 도시 대구, 제4회 BOOK소리 음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책 읽는 대구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시민들에게 책을 읽자는 공감대 형성을 위해 성악·무용·연극·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공연과 퀴즈를 통해 책을 나눠주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욱 회장은 “이런 문화 행사를 통해 ‘책을 읽자’라는 말이 구호가 아닌 하루에 10분이라도 책을 읽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