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2019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 개최
북구,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2019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 개최
  • 한지연
  • 승인 2019.09.2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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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대구 금호강 문화광장 일대에서 열린다.

(재)행복북구문화재단(대표 이대현)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는 ‘청춘축제, 행복북구’라는 슬로건 하에 총 3개 구역으로 나눠 진행된다. ‘놀 유’의 청춘 유원지, ‘흐를 유’의 수상 유원지, ‘동산 유’의 힐링 유원지 등이다.

청춘 유원지는 ‘청춘 CHEER UP’과 ‘청춘 DANCE UP’등의 공연인 ‘청춘 스테이지’와 80여 개의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된 ‘청춘 광장’으로 이뤄진다. 체험부스 사이 길에는 금호강 바람소리를 주제로 금호강 강바람을 시각화 및 청각화하고 금호강 주변의 녹지생태계를 표한한 ‘아트로드’가 전시돼 각 구역마다 다양한 포토존을 이룰 예정이다.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정미애, 정다경, 김나희의 미스트롯 in 북구’가 준비돼 있다. 29일에는 ‘이국주, 김철민과 함께하는 금호강 노래방’ 예선과 본선이 진행돼 끼와 열정이 넘치는 시민들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음으로 수상 유원지에서는 수상 워터보드 쇼를 관람할 수 있다. 매시간 마다 5~10분간 쇼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힐링 유원지에는 ‘푸드 피크닉’, ‘키즈 놀이터’, ‘생태예술 놀이터’, ‘DJ쥬크박스&휴식존’이 준비돼 있다. 푸드 피크닉은 20여 개의 푸드트럭과 마을식당이 내방객들의 먹거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키즈 놀이터에서는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트램플린 체험’과 ‘에어바운스 체험’ 등이, 생태예술 놀이터에는 생태소재로 만들어진 동물 놀이기구와 전시작품들이 있어 교육 및 놀이용으로 즐기기 좋은 장소이다.

‘휴식존’에서는 에어배드에 누워 시원한 가을바람을 누릴 수 있으며, 잔잔한 음악이 흘러나오는 ‘7080 DJ뮤직박스’도 준비돼 있다.

한지연기자 jiyeon6@idaegu.co.kr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 장소
(재)행복북구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19 금호강바람소리길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금호강 문화광장(산격 야영장, 대구 북구 산격동 14-45)에서 개최된다. 북구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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