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활성화 공모사업 선정
중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내년 사업비 209억 투입 예정
중앙상가 공영주차장 조성 등
내년 사업비 209억 투입 예정
포항 중앙상가를 비롯 지역 7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전망이다.
26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 중앙상가를 비롯 7개 전통시장이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유통환경의 변화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앙상가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야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흥해시장은 올해에 이어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내년 예산확보에 성공해 주차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포항큰동해시장은 공영주차장 이용보조사업으로 고객들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밖에도 대해종합시장이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장량성도시장·죽도농산물시장이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는 등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 20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26일 포항시에 따르면 북구 중앙상가를 비롯 7개 전통시장이 주차환경개선사업,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2020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유통환경의 변화 및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힘들어 하는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중앙상가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선정돼 야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주차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흥해시장은 올해에 이어 공영주차장 조성에 필요한 내년 예산확보에 성공해 주차환경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포항큰동해시장은 공영주차장 이용보조사업으로 고객들이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데 드는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밖에도 대해종합시장이 특성화첫걸음시장 육성사업에, 장량성도시장·죽도농산물시장이 시장매니저 지원사업 등에 선정되는 등 2020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 209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쇼핑과 대형유통점 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며 “이번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포항=김기영기자 kim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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