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산단 3단계 조성사업 토지 보상작업 99% 완료
김천산단 3단계 조성사업 토지 보상작업 99% 완료
  • 최열호
  • 승인 2019.10.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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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사무실 개소·세무사 배치
보상 행정처리 원스톱 제공 성과
김천시는 어모면 다남리, 남산리 및 응명동 일원에 115만7천㎡(35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김천산업단지(3단계)조성’과 관련, 보상작업이 9월 말 현재 99% 완료돼 사업추진이 순조롭다.

시는 2017년 11월부터 어모지구 토지 및 지장물 보상을 시작으로 분묘이장비, 영농손실보상 및 이주보상과 농기구 손실보상 등에 대한 보상에 착수했다.

사업 첫 단계인 보상이 원만한 것에는시의 노력과 주민들의 지역발전 기대치가 큰 힘이 됐다.

시는 보상전담팀을 구성하고 어모면사무소 내 현장 사무실을 개소하는 한편 세무사와 법무사를 배치하여 세무 및 법무 상담과 함께 공부발급, 보상 협의에 대한 행정사항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주민편의와 전문성있는 업무처리를 진행해 왔다.

민선7기 출범과 더불어 시정방침으로 채택된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기대와 시정에 대한 상생협력이 뒷받침 됐다.

‘김천산업단지(3단계)조성사업’은 타 산업단지와 비교 경쟁력있는 산업용지 조성을 위하여 시 직영개발을 통해 민간 및 공영개발에 비해 28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곧 조성원가 절감으로 이어져 전국 최저가(44만원/3.3㎡)로 산업용지 분양가를 제공해 100% 조기분양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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