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경찰서는 1일 대구 시내버스에 ‘보이스피싱 당신도 예외는 아닙니다’는 문구가 적힌 보이스피싱 근절 랩핑 광고를 부착했다.(사진)
광고는 오는 12월까지 3개월간 달서구지역에서 동구지역까지 73개 정류장을 지나는 836번 버스 인도면·차도면·후면에 게시된다. 달서서는 앞서도 지난 8월 말부터 같은 광고를 게재해 호평을 받았다.
달서경찰서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예방에 대한 시민의 경각심을 높여 피해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은빈기자 silverbin@idaegu.co.kr